내부를 뜨뜻하게 만들면 더 기분이 좋아지는건 당연지사
한국사람 종특인지 당연히 5~10분 정도면 충분히 데워졌을 거라 생각하고 구매했는데
10분정도 지나면 그제서야 슬슬 일을 하는 느낌.
처음쓸땐 10분동안 효과가 없으니 제가 화가 났습니다.
제 똘똘이도 화를 참을 수 없는지 분노하는 것을 보고 달래주려 워머를 사용해보지 못하고 바로 실전투입했었는데요
몇일이 지난 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다시 사용해봤습니다.
10분정도는 미리 예열해줘야 이놈이 일을 슬슬 하기 시작합니다. 또 기둥전체가 골고루 온도가 올라가는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더라고요 한 3분마다 위치를 바꿔줘야 골고루 홀안이 따땃해집니다.
어떤제품은 너무 뜨거워 홀 안이 녹아버린다던데 이제품은 30분내로는 그정도 파괴력을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요즘 제 사용 방식은 10분 예열 후 10분동안 골고루 위치 옮겨잡고 10분은 제일 안쪽에 놔두면 만족할만 한 뜨뜻함을 보여줍니다.
느긋하게 준비하실 분은 좋아요. 저도 없는것 보단 있는게 훨씬 낫다고는 봅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오나미몰
작성일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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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금 지급해 드렸어요~ 또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