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자취할 때 처음으로 샀던 오나홀이 스지망 쿠파 로린코 였습니다.
모양도 야시꾸리허고 입구쪽에서 챡 조아주고, 속에 부드럽게 감싸주는 감촉에 빠져 한참 붙잡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참쓰다가 이사를 가게되면서 눈물머금고 잘게 잘라 버렸습니다.
그 이후로 두세가지 (별로 안유명한) 오나홀을 거쳐봤지만... 로린코만한 녀석이 없더군요.
지금은 가족과 함께살아서 혹시라도 들켰을 때.. '앗 이거 그거 아냐!?' 라는 반응보단 '어.. 이게 뭐지?' 라고 할 수 있도록 색이 없는 녀석을 찾다가 로린코 크리스탈을 사게되었습니다.
받아보니 노말버전 보다 확실히 비쥬얼이 덜 야시꾸리합니다. 자세히봐야 입구, 궁둥이, 가슴 모양이 보입니다.
손으로 쥐었을 때의 느낌은 노말보다 좀더 탱글탱글한 느낌입니다.
하드라고 해서 자극마저 하드할줄 알았는데, 노말과 크게 차이 안나네요.
노말이 부드럽게 감싸는 느낌이라 입구의 조임이 부각되었다면.
하드는 전체적으로 탄탄하게 둘러싸서 입구의 조임이 별로 도드라지지않습니다.
다만 입구에서 중간사이엔 자극이 좀 있어요. 귀두자극을 즐기신다면 자극차이 선명하실겁니다.
뭔가 그 로린코 특유의 느낌이 죽은 것 같아서 조금 아쉽습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평타 이상은 칩니다.
확실히 소재가 탱탱쫀쫀한거보니 내구도는 좀더 나아진듯하지만. 여전히 까뒤집기엔 불안불안합니다.
결론 : 노말에서 내구성만 살짝 올랐다...?
댓글목록
작성자 오나미몰
작성일 2019-07-01
평점
소재 자체가매우 탄력적으로 변경되었기에 내구성과 자극도에서 변화가 있습니다 ㅎㅎ
형식 자체는 비슷한 구석이 많죠 ㅎㅎ
적립금 지급해 드렸습니다. 또 들려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