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냄새, 세척 이거는 다들 많이 언급한거니 패스

1. 워머 + 오나츠유

미끌~ 하다가 쑥! 들어가면서 질벽이 긁어주는데

오.. 리얼해서 좋았습니다. 그러면서 '아 이정도면 뭐 섹스하듯이 즐기겠네' 했는데

진공이 잡혀서 그런지 몇번흔드니 갑자기 자극이 세지더라구요

어? 처음이랑 많이 다른데 느낌이 왜이래? 하고 싸버림

이게 오나홀의 힘인가.. 진공인지 뭔지 쩌네..

'이대론 질 수 없다!' 하고 쿨타임 돌아오고 바로 2회전을!!!

비슷한 시간대로 패배.. 아니 왜? 한번 쌌는데?

아무튼 이렇게 하고나서 일주일에 한번 딸치던 제가 집에 있다가 '흠.. 딸이나 칠까?' 이 생각 들게 만드는 그녀

마치.. 애인과 거사치르고 나서 그 이후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대만족

2. 워머 + 샘플 윤활유 + 콘돔

저번의 치욕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번엔 세팅을 바꿨습니다.

샘플과 콘돔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샘플은 1회용 소모라서 빨리 버리고 싶고 오나츠유와 비교하고 싶었거든요.

결론부터 말하면 샘플은 별로였습니다.. 아니 차라리 이걸 먼저썼으면 좀 더 오래갔을텐데

콘돔끼고 하니깐 확실히 오래가긴 했다만 세츠나 자체가 자극이 좀 있고 진공도 쉽게 되니깐 느껴지긴 함.

그냥 샘플이 문제인것같기도..

그리고 한번 하고나서 이번엔 워머로 안뎁히고 해봤는데

확실히 차가우니 뭔가 이질감이 들어서 잘 안돼더군여... 귀찮긴 해도 워머써야 할 것 같네요.

다음엔 오나츠유와 콘돔으로 해봐야겠습니다.

만-족

3줄요약

1. 좀 리얼한데 자극도 있고 진공도 쉽게 됨

2. 워머+오나츠유가 베스트인듯

3. 아주 만족했고 입문용으로 추천함. (저는 세븐틴 보르도와 고민하다가 세츠나를 샀습니다.)

쓰다보니 자세한 후기보단 그냥 일기형식의 느낀점이 됐네요 ㅠ

다음엔 이것보다 덜 자극또는 조이는걸 사거나 이거랑 비슷한 걸 사봐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