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액을 카피했다는 타마토이즈 제품의 붓카게 정액로션.

하지만 차이가 있다면 다른 정액카피 제품과는 다르게 향은 구현하지않았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여자면 몰라도 남성은 그거 역겹습니다(...). 자기 것도 역겨운 마당에 남의 것 맡고 싶어요?

향이 은은한 비누향에 무취를 지향하고 있다길래 일단 구매해보았습니다.

용량은 타마토이즈 답게 넉넉한 600ml. 세상에 예전에 산 백탁액도 다 못썼는데... 솔직히 600ml너무많아요. 좀 양 줄이고 가격 내려줬으면 진짜 좋겠어요. 한 300에서 400!!

색은 정말 정액과 비슷해졌습니다. 서큐버스 애액과 붓카케 백탁액과 비교했을때 둘을 섞어도 나오지않는 색이 나왔습니다.

서큐버스 애액이 숨어있는 거품이 나오는 투명액이고, 붓카케 백탁액은 끈적이지 않는 오공본드라면 이건 끈적끈적하고 끈기있고, 잘 마르지않는 정액색을 닮아있는 로션입니다.

그래도 향은 구현하지 않았습니다. Olleh!

비쥬얼적으로 아주 대만족이며, 마치 질내사정 후 성인지에서마냥 그대로 박은채 2차전을 벌이는듯한 풍경을 만들어내 패티시를 느끼고싶어하시는 분에게 최고의 저격상품이 될 것입니다.

밤꽃향이 패티시라면 전 모르겠습니다. 내가 그쪽 취향이 아닌데 어케 알아...

-요약-

향은 구현하지않고 느낌과 색을 제대로 구현한 로션. 컨셉과 캐쥬얼 패티시 구매자를 만족시키는 최상급의 상품이며, 타마토이즈 답게 넉넉한 고용량으로 언제든지 팍팍 써도 안심할 수 있음.

다만 정액향으로 패티시를 느끼는 구매자라면 향이 은은한 비누향이 나므로 절대 추천하지않음. 그런 구매자에겐 붓카케 정액 윤활제라는 쓸데없이 고퀄리티인 상품이 있으므로 이 쪽 상품을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