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극은 셉니다. 애초에 긁는 자극 기믹만 연속으로 있으니까 자극이 없으면 섭섭하지요.

2.개인적으로는 하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통 이상의 굵기만 가져도 삽입하실 때 돌기가 있는 양방향으로 조금씩 늘어나는 것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내부는 아프지 않게 그대로 두더라도 외부가 좀 더 단단해서 밀려나지 않고 자극을 온전히 느낄 수 있게 해 준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3.입구부위부터 돌기가 있기 때문에 아무리 입구가 좁아도 위에서 말한 늘어나는 현상과 맞물려서 공기 들어가고 빠지는 소리가 계속 납니다. 존슨이 굵으면 굵은대로 더 늘어나기 때문에 똑같을 겁니다. 사용하는 동안 피스톤이 세지면 계속 푹찍거린다고 봐야죠.

4.내구도나 관리의 용이성 면에서는 상당히 좋습니다. 다만, 전반적인 자극돌기들이 위아래로만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홀을 적극적으로 회전시켜 주면서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위아래 줄기의 자극이 극취향이신 분들에게는 굳이 회전할 필요도 없이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