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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 24일 리뷰왕] 진공이 저절로 잡혀 쫄깃한 느낌이 잘 살아나는 제품.

작성자 jmle****(ip:)

작성일 2019-10-22

조회 1100

평점 4점  

추천 86 추천하기

내용


*순수히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니 제가 느낀 것과 여러분이 실제 사고 와닿는 느낌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하세요.


저는 리얼함, 소프트함, 두툼한 자극, 삽입감을 원하기에 이러한 특성을 많이 반영한 NPG사 제품을 자주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 중에서도 어떤 제품을 시도해볼까 하다가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고요. 참고로 구매한지는 대략 2달 정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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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입니다!(참고로 저는 주당 1~2회 정도 합니다)

*외부 사진은 이미 제품설명에 있기에, 사용 중 하자가 생긴 사진 위주로만 올렸습니다.


1.내구성

일단 외부 조형의 내구성에 대해 먼저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게 아주 최신 제품은 아닌데, NPG가 작년부턴가 명기 11(타카하키 쇼코) 때부터 탱탱한 소재들을 넣으며 느낌을 달리한 대신,

내구성에 대해선 많은 사람들이 이전작들보다 훨씬 만족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후기가 제작년인 걸로 보아 이 제품은 최근 그러한 경향에는 당연히 포함이 안 되어 있겠지요.

그래서 그런지 전통적인 NPG 제품의 내구성 문제가 여기서도 드러납니다.

입구가 1~2번 만에 찢어짐이 발생하고, 이후 약간 더 찢어지다가 현재 사진의 상태에서 더 찢어지지는 않게 됩니다.

참고로 저는 오나홀을 딱히 세게 다루지 않는 편이며, 뒤집어 씻지도 않습니다.

단, 손가락을 넣어 내부를 씻는데, 이때 손가락이 닿지 않아 약간 쑥 집어넣기는 합니다.(아마 이점 때문에 찢어짐이 좀더 생기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런데, 유념해야 할 게 저 같은 경우에는 이 입구 찢어짐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입구 찢어짐은 기능성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고, 외관상으로도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제대로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품 사용 전 조형 상태에도 신경을 많이 쓰시는 분이라면 이 사항을 참고하여 구매해야 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파우더 관리를 통해 제품 표면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이 전에 사용한 아오이 츠카사 제품에도 관찰되었는데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작은 구멍이 납니다.

이게 언제 이런 구멍이 생기는 지는 직접 실험해보지 않아 모르겠으나, 추측컨데 제가 깜빡하고 파우더를 뿌리지 않았을 때 구멍이 많아지는 거 같습니다!

기름기도 많으니 파우더를 하나 사서 잘 관리하는 게 제품 수명에도, 외관상으로도 좋을 거 같습니다.


내부의 내구성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이 제품을 2달 간 사용했는데, 아직까지 많이 닳은 거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자칫 손톱을 깎지 않거나 과격하게 제품 내부를 청소할 때, 돌기가 떨어져 나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내부의 윤활제를 강하게 닦다가 돌기 하나가 떨어져 나왔었거든요.

또, 내부 구조의 입구 쪽에도 약간의 갈라짐이 발생합니다.

아마 이는 앞서 말한 입구 찢어짐과 원인을 같이 하는 거 같습니다.

또한 입구 쪽의 돌기가 약간? 닳아있는 것을 관측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용기간이 2달이나 되고 닳은 정도를 봤을 때는 아주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2. 내부 느낌(핵심)

어...이것도 되게 느낌이 있습니다.(저는 강력한 쾌감이나 인공적인 느낌,하드한 소재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츠카사 제품처럼 두툼함이 포근하거나 따뜻하게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무게도 있고 육덕짐이 있기에 평범한 제품보다는 훨씬 두툼한 삽입감이 좋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진공이 저절로 잡혀 쫄깃한 느낌"입니다. 이게 키포인트입니다.

신기하게도 진공이 저절로 잡힙니다. 별다른 행위를 할 필요 없이 넣기만 하면 '푸슉'하는 소리와 함께 공기가 빠지며 어느 정도 달라붙게 됩니다.

아마 이 때문에 이 회사 제품치고는 어느 정도 자극이 있는 편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조임이나 자극이 강한한 건 아니고, 제 성기에 적절히 감기는 정도라는 걸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애초에 NPG사가 극한의 쾌락을 추구하거나 막 조이는 제품을 만들지는 않으니까요.

내부 소재도 별로 단단하지 않으며, 진공이 잡히고, 제품도 꽤나 두툼한 삽입감을 주는 편이기에 처음 제품 사용 시에 쫄깃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사용하면 할수록 약간 늘어나 이런 점이 덜 부각될 수 있지만, 그래도 아직 진공은 잡히며 저 특유의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또한 다른 NPG사의 제품이 그렇듯 느낌이 유기적인 편입니다. 제가 이쪽 제품을 좋아하는 이유기도 하고요.

이건 삽입 방향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다르지는 않습니다. 제품을 봐도 기믹이 균일하고요. 그래도 두께 차이로 인한 느낌차는 존재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 청소

여러번 언급했는데, 설마 홀을 뒤집어 씻는 분이 계신다면 절대 안됩니다. 절대로요.

홀을 뒤집어서 씻는 순간 제품이 변형이 훅훅 올 거에요. 이 제품 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도 웬만하면 그러지 마세요.

그러지만 않는다면 크게 어려울 건 없는 거 같습니다. 내부의 유기적인 구조가 다 마모되지 않게 유의해주시고, 혹시 비누칠 등으로 인해 안에 손가락을 넣게 된다면 꼭 손톱을 깎으세요.

기본적인 사항만 지킨다면 아무리 그래도 소형 비관통홀이기에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름기 많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파우더 필수입니다.

파우더 안 바르면 기름이 넘쳐남은 물론이고 앞서 말했던 미세한 구멍같은게 송송 생깁니다. 손상에도 민감해지고요.

어쨌든 자신 피부 관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파우더 꼭 발라야 합니다.


4.+a

제 절대적인 취향이 물과 같은 미끈미끈한 젤이기에 이러한 게 잘 맞을 거 같습니다(여동생의침 이라던가 궁극의 미끌미끌이라던가).

물론 엉겨붙고 끈적한 것도 좋아하긴 하는데, 이런 홀에 그런 제품을 사용하면 끈적한 느낌 때문에 내부 기믹은 제대로 못느끼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저는 항상 내부 기믹을 잘 느껴보고 싶으며, 피스톤 운동을 할 때 물과 같은 제형을 사용했을 때의 느낌이 더 좋아서요.




결국 4점을 주었는데, 정말 좋은 홀이긴 하나 혹시 더 좋은 제품이 있을 수 있고 아직 제가 경험하지 못한 것들도 많기에 4점을 줍니다. 또 전통적인 내구성 문제가 있기 때문에 만점은 못 주고요ㅠ

다른 이름난 npg 소프트하고 약한 홀에 비해서는 자극이 약간 있다는 점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첨부파일 KakaoTalk_20191022_223130022.jpg , KakaoTalk_20191022_223132110.jpg , KakaoTalk_20191022_22313406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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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오나미몰

    작성일 2019-10-28

    평점 3점  

    스팸글 소중한 리뷰 감사합니다.
    적립금 지급해 드렸습니다. 또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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