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정도 썼는 데 실사용은 (10번정도.집에 다른 것도 많고 자극이 꽤 강하다보니 빈도는 많지는 않네요.)
많지는 않습니다.

1.실리콘은 매직아이즈 소프트용 실리콘인데 애기 볼살같은 느낌이 들정도 이며, 극소프트 실리콘 처럼 흐물흐물하지는 않습니다.
매직아이즈 제품이 항상 그렇듯이 시리콘 내구도는 좋지 않아 보입니다. 2중구조 실리콘인데 밖 보다 안이 좀 더 하드한 실리콘입니다.

2. 자극
이 제품의 자극은 이빨의 유 무에 달린것 같습니다.
이빨이 있으면 상당한 고자극, 없으면 보통 자극 처럼 느껴집니다. 이빨이 쥬지는 양쪽으로 긁어주면서 일반형태의 홀과 다른 특이한 자극을 주는 것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이빨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꽤 평범한 자극입니다.

3.특징 아쉬운 점
펠라홀의 특징은 이빨, 혀의 마찰, 진공, 구강구조 라고 생각하는데.
혀가 오돌토돌하지 않고 매끈하게 돼 있어, 혀자극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진공은 구강구조를 택한 이상 거의 불가능하니 패스.(비교제품:텐가 빨간 컵홀은 펠라치오 느낌으로 광고 하면서, 돌기를 혀의 오돌토돌한 느낌을 컵홀 특유의 진공감으로 펠라느낌이라 하고있음)

구강구조 진실의 입에서 가장 끌리는 것이 구강구조입니다. 입천장과,혀,이빨 꽤 리얼한 형상인데, 만족합니다. 저도 이 리얼한 생김새 때문에 구입했으니까요.
아쉬운 점은 구강 자체가 작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혀가 움직일 공간이 잘 안나오고 재미가 쫌 떨어진다는 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좀 더 큰 버전이 나와서 혀가 왔다갔다 할 때 마다 어느정도 유동적이면 더 좋을 것 같네요.

결론.페라 홀이 없나면 하나 구입하세요. 덜 질리고 생각 외로 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