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페라홀은 절정의 진공 음란페라 아이드립, 두번째는 진실의 입 아마가미, 세번째가 이 오나홀입니다.

절정페라와 아마가미는 이빨에 적응하지 못 하여 발치수술을 하였고, 누푸2는 발치없이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안 아픈건 아니고 아프긴 한데 이빨 없으면 다른 홀이랑 별로 다른게 없을 것 같아서 그냥 쓰고 있는데 두세번 쓰니 적응되어서 덜 아프게 되었습니다..

절정페라는 싼 가격에 페라홀을 쓰고 싶어서 썻는데 크게 페라의 느낌이 없어서 오래 못 썻고

아마가미는 조형도 이쁘고 잘 쓰고 있었는데 약한 내구도 때문에 바닥이 뚫려서 사망했습니다..

누푸2는 구조가 특이한 편인데 앞엔 입이고 뒤엔 성기가 있으며 가운데 링같은게 박혀 있어서 조여주는 구간이 있습니다. 입을 쓰면 목구멍, 성기를 쓰면 자궁이라고 표현하는게 맞겠네요.

입부분을 써보고 불호인 사람은 성기를 쓰라는 의미인 것 같기도 하네요.

평점 리뷰

내구 : ★★★★★ - 첨 뜯고 만지자 마자 '아 이건 튼튼하다' 라고 생각이 날 정도로 재질이 좋고 튼튼합니다. 쉽게 망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자극

- 입) ★★☆ - 목구멍 기믹에 자극이 몰빵되어 있습니다. 혀부분도 살짝 느껴지는데 크게 자극은 안 느껴집니다.

- 성기) ★★★ - 삽입할 때 조금 긁어주다가 가운데 부분에 조이는 기믹이 있습니다.

느낌 : ★★★★★ - 입에 삽입하고 뒤에 막고 하면 진짜 이라마치오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느꼈습니다. 가운데 부분에 꿀렁꿀렁하는게 보여서 자극이 좀 약해도 시각적으로 매우 좋았습니다.

고통 : ★★★ - 페라홀 이빨의 고통은 첨 써보는 사람에겐 공포 그자체입니다. 진실의 입 아마가미를 쓸때도 아팠는데 그 사이에 단련되어서 그런지 쓸만한 것 같긴한데 그래도 아픕니다.

                 빼고 쓰기엔 페라 느낌이 안 나고 다른 홀이랑 차이가 없을 것 같아서 그대로 사용하는 중입니다.

세척 : ★★★★ - 저는 어떤 홀이던 뒤집어서 씻고 수건으로 닦는 스타일인데 가운데 링이 있어서 안 뒤집어집니다.. 관통홀이라 세척은 쉬운데 세척봉 없으면 건조는 힘들겠네요..

                 페라홀은 특이 입 구조 때문에 힘들긴 한데 다른 페라홀보단 튼튼해서 세척은 조금 더 쉬웠던 것 같습니다.

보관 : ★★★★★ - 유분기도 없고 튼튼하고 크기도 적당해서 보관하기 좋습니다.

총점 : ★★★★☆

사실 별 5개 주고 싶은데 관통홀에 호불호가 있어서 반개 깎았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썼다가 뒤처리가 힘들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입술 조형이 단점을 다 씹어먹을 정도로 예쁘게 나와서 매우 만족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입술보고 살 겁니다..아마도..

개인적으로 페라홀 목적으로 사서 그런지 누푸3이 나오면 비관통홀로 나오면 좋겠습니다.

진실의 입을 사고 싶은데 내구성이 문제가 된다, 관통홀을 한번 써보고 싶다, 입술 예뻐서 그냥 사고 싶다, 라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