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긴 한데 아주 극 소프트는 아니고... 보통 소프트하면 떠올리는 슬라임처럼 흐물거리고 기름기 심한 홀과 스탠다드의 중간 정도 되는 느낌입니다.

스탠다드 이상은 좀 쎈거같은데 그렇다고 또 소프트는 너무 말랑해서 별로인 사람들한테는 아주 딱일 것 같습니다. 

푸니봄버 일반판과 똑같이 입구가 아주 작은데, 그것 때문에 입구 내구도가 불안불안했던 일반판과 달리 잘 늘어나는 소프트라서 오히려 내구도 걱정이 덜해진 것 같습니다. 

자극은 약한 편이지만 젤 종류나 양에 따라서 느낌이 확실히 다릅니다. 여러번 써보면서 최적의 조합을 하는게 중요한듯

그리고 재고 보관하면서 한쪽으로 하중이 가해진 채로 눌렸는지,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윗부분 수평이 안맞습니다... 뒷부분에는 크게 접힌 자국이 있고....

다행히 건조봉 넣어보니 축틀림은 아니고 그냥 모양만 변형이 온것 같아서 사용하는데 큰 지장은 없지만, 요건 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