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즈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던 제품이자

가장 사랑하는 오나홀인데 이번에 타임세일해서

바로 한꺼번에 2개 구매했습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는 제품이라 간단히 리뷰하자면

외부는 굉장히 부드럽고 말랑한 촉감이며

매직아이즈 특유의 우유향이 살짝 납니다.

입구는 새끼손가락 들어갈만큼 굉장히 좁은데요

젤을 넣고 삽입하는 순간, 엄청난 포근함과 부드러움이 느껴집니다.

천천히 살살 움직이면 너무 좋다, 계속 넣고싶다 라는 느낌이드는데

깊숙이 넣어 끝부분에 닿을때 살짝 신음이 나왔습니다 ( @_@ )

소프트한 제품이지만 진공을 하게되면

귀두쪽에 살짝 덜컹 덜컹 하는게 느껴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정감이 올라오며

사정할때 느낌이 매우 좋습니다.

여기까지가 토로리치의 장점입니다.

외부나 내부사용감은 매직아이즈 전체를 봐도 손에 꼽을텐데

살짝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바로 내구성과 관리(세척+건조)입니다.

저는 그렇게 난이도 헬이라는 '처녀궁'도 관리를 잘하며

잘 쓰는편인데 이 '토로릿치'는 정말 관리가 빡세긴합니다.

아마 '토로릿치'를 처음 사용한분들중에 열에 아홉은

외부 구멍이 살짝 찢어지거나 벌어진것을 보실겁니다.

너무 입구가 작고 소프트한 제품이다 보니

아무리 조심스레 사용해도 결국 입구는 찢어지고 벌어지더라구요..

세척은 어렵진 않은데 건조할때 개인적인 팁을 드리자면

건조봉을 2개이상 사용하는 겁니다.

건조봉 2개를 써서 물기를 2번정도 빼면 물기는 거의 안남고

그 뒤에 규조토를 넣고 몇시간뒤 빼면 건조는 성공입니다.

내구성이 약하고 관리부분에서 힘들지만

소프트하면서 삽입시 포근함과 부드러움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강추하는 제품입니다.

(이번이 벌써 5번째 구매입니다. ^^;;)

< 토로릿치 >총평

촉감 ★ ★ ★ ★ ★  

내구 ★ ★ ★

조임 ★ ★ ★ ★

자극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