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cm 포경수술되있고 원래 지루끼가 좀 있는편입니다.. 

하드 오나홀은 제스타일이 아니구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조금이라도 지루끼가 있다면 혼모노는 극비추입니다. 

저자극계란건 알고있었지만 야동보며 천천히 즐기고 사정이 가능할거라 생각했고 사정할땐 귀두가 굉장히 민감해지는 저로썬 사정할때도 피스톤질이 가능할거라 생각하고 구매하였으나

제 불찰이였습니다. 

한 20분동안 야동보며 싸보려고 노력했지만 지루끼가 있는 저에겐 사정이 불가능한 무자극에 구멍도 굉장히 작고 불편한 구조로 만들어져서 강렬한 피스톤질에 금방 빠져버리고 젤넣기도 불편했습니다. 기믹중 자궁을 표현한 기믹에 딸깍 들어가는 느낌이 어느정도 들긴 했지만 그냥 알아차릴 수 있는 정도의 자극만 느꼈습니다. 

이외의 기믹들은 그냥 미끈한 동굴을 오가는 느낌이였어요

사정은 결국 실패하여 번거롭지만 다른 오나홀을 꺼내서 사정을 1분만에 마쳤네요. 

제품 자체가 액체괴물 수준으로 물렁하고 엄청 흐느적 거립니다.

같이 구매했던 상품은 "누푸" 제품인데 이제품은 노말 타입으로 

조금 더 쫀쫀하고 짱짱한 제품이였고 저는 제가 노말/소프트를 선호하는 타입으로 알고있었지만 

혼모노 사용해보니 소프트계는 전혀 맞지 않다는걸 깨달아버렸네요. 

생 고기만두와 반숙 서큐버스 화이트등 저자극계 홀들은 전부 장바구니에서 제외시켜야함을 느꼈습니다. 

저에겐 바로 버릴 수준의 제품.. 

반품이 가능했다면 1초의 고민도 없이 반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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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적응을 못했을때였고 아까워서 몇번 더 써보니 품평이 180도 달라져 버렸습니다. 

처음에 손으로 잡고 흔드는걸로는 거의 자극을 못느꼈었는데 

수건을 감싸서 책상에 고정시키고 허리를 흔들어보니 드디어 주름을 하나하나 전부 느낄수 있게됐습니다. 

하드나 노말 오나홀들에 비하여 자극은 약한것이 맞지만 

실제 명기 보지를 가진 여자랑 하는 느낌이 듭니다. 

쓰다보니 양손으로 잡고 들박하듯이 오나홀 + 허리 피스톤질까지 함께하니 엄청나네요. 

왜 베스트셀러인지알것같습니다. 

베개에 꽂아놓고 쓰는 분들이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홀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