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두번째 구매 오나홀입니다!
일단 일러가 맘에 들었으며, 소프트계 중에 초저자극은 아닌 오나홀을 구매하려 했는데 다른 제품들이 다 매진이여서 이걸 구매해 보기로 했습니다.
재질은 꽤나 말랑합니다. 물론 서큐버스 화이트, 말랑밥, 후와치즈 보다는 탱탱합니다! 딱 적당히 소프트한 재질이네요
색상 또한 맘에 듭니다. 특히 내부가 핑크빛인게 제 취향에 잘 맞았습니다.
형태의 경우, 엉덩이 부분은 되게 이쁘게 표현한 거 같습니다! 가슴 부분은 그렇게 이쁘다고는 말을 못 드리지만,
없는 것보단 보기 좋다고 할 수 있군요.
이 제품의 특징은 소프트한 재질+적당한 조임과 자극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말랑한 재질에 비해 조임은 꽤나 있습니다. 물론 강력하진 않고 딱 자연스러운 정도로 있는 게 맘에 들었습니다.
구멍과 순결막 기믹을 제대로 보면 꽤나 구멍이 작습니다. 이 작은 구멍이 자연스럽게 성기를 조이더군요.
그래도 재질이 재질이니만큼 신축성이 있으니 삽입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대신 젤의 농도를 잘 조절해야겠죠?
젤을 너무 많이 넣으면 순결만 기믹의 조임이 없어지고
너무 적게 넣으면 당연하게도 삽입이 잘 안됩니다.(둘다 직접 체험해봄)
내부로 들어가보면 가로선 형태로 돌기가 나 있습니다.
미끄러운 젤을 사용하면 이 돌기가 어느 정도 느껴지는데, 여기서도 꽤나 쾌감이 옵니다.
또한 이 내부구조는 1자가 아니기에 여기서 좀 더 쾌감이 더해지고요.
그렇다고 고자극 홀은 아닙니다. 초저자극홀은 더욱더 아닙니다.
저자극~중자극 저기 사이의 어딘가라고 하면 될 정도라고 느꼈네요 제게는.
아마 아무리 감각을 못 느낀다 하더라도 딱 괜찮은 저자극 정도일 겁니다.
젤은 내부 기믹을 어느 정도 느끼기 위해 미끄러운 젤을 사용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제가 사용한 건 모유 애널로션, 여동생 침은 달콤해랑 고농축 여대생의 애액인데,
딱 모유 애널로션 정도나 고농축 여대생의 애액까진 기믹을 느낄수 있을 거 같습니다.
좀 더 찐득해지면 아마 가로기믹을 못 느껴서 아깝지 않을까요..
이 오나홀의 이미지를 그려 보자면 소프트하며 따뜻한, 포근한 느낌보다는 소프트한 쾌락을 추구하는 느낌의 오나홀입니다!
적당히 수줍어 하는 저 일러스트의 여성을 생각하면 쉽겠군요. 일러랑 잘 들어맞습니다.
이제 단점을 서술해보겠습니다.
단점이라면 내구성이 존재하겠네요.
매직아이즈가 제가 알기로는 가성비가 좋고 내구성이 그닥 좋지 않을 걸로 알고 있습니다.(정확한지 모르겠네요)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초점이 계속 안 맞아서 잘 안보일 수 있습니다 ㅠㅠ)
약간 아래쪽 구멍이 찢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일주일 사용째입니다.
또한 세척이 아주 쉬운 편은 아닙니다.
입구가 좁아 자연건조가 어려운 편이며, 일자 구조가 아니라 자칫하면 내부 기믹이 상하기 쉽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세척하다가 쌀알만한 기믹이 떨어져 나와서 제 맘도 떨어져 나가듯 아팠습니다...ㅠㅠ
또한 순결막 기믹도 잘못 건드리면 상할 거고요.
내부 물기 닦을 때 휴지로 닦으면 다 붙게 되니, 얇은 천을 이용하거나 전용 제품 구입해서 잘 닦은 후 오랫동안 자연건조를 시킨 후 보관하는 게 중요하겠네요!
사실 내구성 땜시(전 내구성을 좀 중요시하는 거 같습니다) 3.5 정도를 주고 싶었지만
그래도 느낌이 괜찮으니....걍 반올림해서 별점 4점으로 하겠습니다.
느낌에 대해서는 확실히 반박할 게 없을 거 같습니다!
크게 취향을 탈 만한 저자극도 아니고, 인공적인 느낌도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관리에 자신있는 입문자 분, 적당한 저~중자극을 찾는 사람, 소프트하며 어느 정도의 자연스러운 조임을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 하네요!
댓글목록
작성자 오나미몰
작성일 2018-09-06
평점
해당제품의 장단점을 잘 집어 주셨네요 ㅎ
적립금 지급해 드렸습니다. 다음에 또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