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질은 꽤 단단한 느낌입니다. 고무장갑같은 느낌도 나네요.
내부 구조는 양 옆에는 주름이 가득하고 위아래엔 돌기가 있는 꽤 공격적인 구조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재질이 꽤 단단하기에 이 내부 구조가 아주 분명히 느껴집니다.
오나홀들이 대부분 그 제품이 주력으로 내세우는 자극 외에는 덤인 느낌이었습니다만, 이 제품은 양 옆의 주름도, 큼지막한 돌기도 모두 잘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다만 진공공동이 따로 없기에 진공성능은 딱히 없습니다.
저가형 홀임에도 아주 강렬하고 자극적인 감촉입니다. 꼭 추천드립니다.
다만 내구성이 아쉽네요.
전 모든 홀을 뒤집어서 세척하는데, 딱딱한데 재질이 유연하지가 못해서 그런지 3번만에 내부 옆부분이 터져 버렸네요.
이 점 유의하시길 바라요.
뒤집어서 세척하지 않는 한 내구도도 엄청날 겁니다.
가격이 너무 싸서 손이 안 가실 텐데, 가격을 2만원으로 늘리고 무게만 좀 늘렸으면 훨씬 잘나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꼭 추천드립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오나미몰
작성일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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