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새로운 홀 구매하고싶어서 찾다가 호기심에

구입하게 된 홀입니다.

우선 무게감이 어느정도 있는편인 중소형홀이라 궁금했고 

리얼한 촉감을 내세운 홀이라 아무래도 소프트 하지않을까 하면서도 기대반 궁금증반으로 구매하게됐네요.

일러도 요염하니 쎅시해보이기도 했구요 ㅎㅎ 

마침 할인하길래 바로구매 후 오늘 받아봤습니다.

구매후 박스를 뜯었는데 신경쓴듯한 포장박스에 좀 놀랐고

나름 시리즈물이기에 같은 이상적인그녀 시리즈에 에미랑 같이 구매했습니다.

사용한 느낌으로 장점은 

1.우선 손이 안느껴지는 두툼한 바디라 좋았고 

2.엉덩이라인이 위로보이게 뒤집어서 사용하면 묘하게 배덕감이 느껴져 취향에 맞았습니다. 책상이용해 고정후 허리를 이용하니까 좋더라구요.

3.입구가 상당히 좁은편인데 이게 처음엔 이렇게 작으면 어케넣으라는건가 하며 삽입하고 나니 , 작은 만큼 따로 진공을 잡지않아도 될만큼 꽉잡더군요. 

  이게 얼마나 꽉잡던지 묘하게 음부 부분이 피스톤 시마다 따라왔다가 들어갓다가 하는 모양이 꼭 붙잡고서 정말 안놔주는거 같아서 기분이 묘해지는 경험이였습니다.

4. 기믹이 소프트한 편이라 외관이 좀 이쁘고 소프트한걸 선호하는데 진공이 아니더라도 질이 작아서 꽉조여주는걸 찾는다면 정말 좋은 홀이다 생각이들더군요

5.배꼽이 표현되있어요. 무려 배꼽이. 디테일에 좀 놀랐습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1. 완전히 극소프트나 소프트한 느낌은 아닌 재질감에 내부는 약간 정말로 딱실제 주름이랑 비슷한정도로 좀 단조로운 느낌이있어서 큰재미는 못느껴지는 조합같다고 생각이 좀 들었구요.

2. 냄새가 심한건 아니지만 약간 고무냄새 비슷한 느낌의 냄새가 살짝나더라구요. 물론 씻어주니 싹사라져서 큰 단점은 아니였네요.

3. 부들부들하긴한데 탄력이있긴한데 말랑하냐하면 적당히 찰진느낌, 젤을 낭낭하게 발라도 이게 너무 안놔주니까 좀 스무스한느낌으로 즐기기엔 아쉬움이 남는 듯했네요.

여러가지 종합해서 가성비로 따졌을땐 충분히 값어치를 하는 물건이고 , 같이 구매한 이상적인그녀 에미 대비 바디자체가 두툼하고 안정적이다는 느낌을 받아 좋았던거 같습니다.

요약 : 외형이 이쁨, 꽉조여주고 잡아줘서 딸려나오려는 입구의배덕감과 엉덩이 모양이 묘하게 자극적임, 실제와 유사한 기믹과패턴의 단조로움이 있어 실제유사를 원하면 좋은 홀임(저자극)

 소프트해서 오래즐기기 좋냐하면 기믹이주는 퀘감보단 입구부터 전체를 아우르는 흡착력이 포인트인 홀인듯.

반면 오나홀이기에 오나홀 느낌의 것을 살렸냐하면 조금 애매, 좀 사이즈가  크신 분은 약간 이 잡아주는게 질압이 좀 있는 편이라 스무스하게 즐기긴 어려울수도 있겠다 생각이들었음.

좀 길고 얇은 사람이 사용하기엔 적절하고 좋지않을까 생각되는 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