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사.바.사.라는 걸 알아주시길...
마녀의유혹을 만족하며 사용하다가 진공만으로는 아쉬운 느낌을 달래기 위해
진공 + 기믹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연금술사 아틀리에를 구매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이 참 큰 녀석입니다.
진공홀을 처음 써보는 것도 아니고 여타 다른 진공홀들은 몇번 흔들다보면 저절로 진공이 잡혀
존슨 위부터 밑까지 착 밀착되는데 반해
연금술사는 중간 쯤에 위치한 사방돌기가 너무 도드라진 나머지 진공홀 특유의 밀착감이 떨어집니다.
진공이 빠지는 건 아닌데 밀착이 안 되어 헛질하는 느낌입니다.
입구의 좁은 구멍과 중간의 사방돌기 그리고 자궁 입구 부분만 느껴지는
즉 존슨 밑과 중간, 그리고 윗부분 이렇게 세 부분만 느껴지는 것이 별로였습니다.
토이즈하트 홀들은 처음에는 이질감이 느껴지더라도 쓰다 보면 내 것이 되는데
이 녀석은 정말 손이 안 갑니다. 서 너 번 쓰고 방치 중이네요.
토이즈하트 제품답게 냄새나 유분기는 없다시피 하지만
고무가죽 같은 느낌의 파인크로스 보다는 세이프 스킨 또는 히토하다 스킨으로 나왔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입니다.
이상 과연 내 것이 될까 회의적인 녀석의 리뷰였습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리뷰담당****
작성일 2022-09-19
평점
소중한 시간내어 후기 작성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상품과 친절로 보답하는 오나미몰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