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

매직아이즈 제품답게 특유의 냄새가 조금 납니다

유분기는 많지는 않았습니다. 평균정도 될것같네요

디자인이 예쁩니다. 이제 제 첫키스는 실리콘맛이 되었습니다.

스탠다드중에선 약간 부드럽고 말랑한 느낌 입니다.

홀의 크기는 쪼끔 작은 통상홀 정도입니다

사용감

우선 모두가 입을 모아 얘기하는 이빨기믹이 처음 맞이해줍니다.

이빨40 플라스틱60의 느낌입니다 이빨같냐고 물어보면 그건 모호하지만 장난감같지는 않네요

기둥에 긁히는 느낌은 예민하신 분들이 사용하기엔 버거울듯 합니다. 제법 아파요 손톱으로 잡고 긁는 느낌? 다만 호불호를 느끼신다면 발치작업을 하시면 되기에 해결할수있는 문제입니다.

저는 다소 거슬리기는 하지만 진실의입 특유의 개성으로 받아들이고 사용중입니다

다음으로 혓바닥 기믹입니다. 통상의 홀처럼 위아래로 흔들기만 하면 조금 말랑하다는 감각만 느껴질뿐 혀의 존재의의를 느끼기 어려우실수도 있습니다.

사용중에 홀의 혓바닥이 달려있는 부분을 손으로 주물러 주시면 혓바닥으로 기둥을 굴리고 핥아주는 감각이 생겨 다른 홀에선 느끼기 어려운 만족감을 보실수 있으십니다.

입천장은 다른곳보다 살짝 튼튼하고 토돌토돌해서 귀두와 기둥 위쪽을 매우 소프트하게 긁어줍니다. 조금 오돌토돌한 기믹이 문질러준다는 표현이 실 사용감에 더 가까울수도 있겠군요

세척은 쉬었습니다. 굳이 번거로운 부분을 하나 찝어보라면 혓바닥 밑 정도?

여담으로 젤은 진실의입 전용 로션인 진실의 타액이 가장 어울립니다.

미끈한 침의 느낌이 몰입감을 올려줘서 더욱이 어울려요

총합

각각 부위의 개성을 크게 살려 입이라는 구조의 매력을 살린 좋은 페라홀입니다. 예쁜 디자인은 사용할때의 즐거움을 한층 살려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