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유저로서 평가한 점 감안하고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제가 적은 단점이 보는 사람 입장에선 장점일 수도 있습니다.

<장점>

1. 앙다일뷰 입구의 조이는느낌 : 앙다문 일자 뷰지 심지어 안으로 말려들어간 뷰지모양이라 젤이 거이 안새고 잘 마르지도 않습니다. 느낌 또한  마치 실제 에널섹스 할때처럼 꽉 조이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대부분 홀이 뿌리부분 자극을 잘 못주는데 비해 이부분은 높은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이 홀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
2. 연/경 재질 양날의검 그 장점 : 겉에 부분은 리얼돌 실리콘  강도로 단단한데 내부는 약한 스텐다드 정도의 경도의 느낌입니다. 힘줘서 강한 스트록하기가 좋네요. 중간에 교체할때 새워 놓기에 유틸성도 좋습니다.

<소프트 유저로서 바라본 단점>

1. 소프트유저로서 그다지 선호하지않는 스텐다드 적인 감도: 과장하면 탱탱볼같은 반발력있는 스텐다드 느낌인데 (개중에는 약한편) 소프트유져로서는 비선호하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텐다드 재질 별로 안 좋아합니다. 인위적인 자극과 실섹하는 느낌과 거리가 멀어서 집중이 안되기 때문인데요 오징어회떠놓은것마냥 벌집으로 만들어 놓은 기믹이 시원하게 자극해줘서 섹슈얼한 자극보다는 마사지 테라피 받는 느낌입니다. 내부 돌기를  최대한 빠르게 마모시키고 싶어서 1시간 반동안 계속 사정 지연하며 스트록하면서 마모시켰는데 처음보다는 부드러워졌지만 역시 테라피 적인 자극이란 느낌은 지우기 힘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야동시청이나 섹슈얼한 상상의 몰입에 방해가되어 결국 사정에 도달하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2. 전반적인 섹션별 기믹감의 저조함 : 각각 기믹이 구분이 잘 안가서 기믹 구조 사진을 대조해 보며  느끼는데도 구분감을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중간부분의 오징어 회 뜬 듯한 ‘극대 바늘돌기' 부분이 제일 강하게 느껴집니다.
3. 자궁기믹 의 기믹감 역시 부재 : 자궁기믹이 너무 쉽게 들어가지고 입장했다는 구분이 잘 안갑니다. 자궁 기믹을 선호하는데  1cm 가량의 ‘원형 경질돌기’ 가 궁굼했는데 삽입후 끝부분에 닿았음에도 불구하고 한손으로 찍어 눌러야 요도에 간신히 조금 느껴집니다만 역시 자극이 극대 바늘돌기와 비슷하다는 점   심지어 잘 안느껴진다는 점 아쉽습니다.
4. 연/경 제질의 양날의 검 그 단점 : 힘을 아무리 세게 쥐어짜도 단단하기에 그만큼 진공을 만들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5. 앙다일뷰의 단점 : 꽉물어주기때문에 단점으로 사정감 역시 꽉 쥐어주고있어 억지로 발사해야하는 불편한 사정감이있는데 호불호가 있을것같습니다.

<결론>

입구부분이 상당히 좁기때문에 실제 에널섹스같은 조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그부분은 아주 마음에 듭니다. 삽입되는부위 닿는 부분 즉 귀두부터 뿌리부분까지 원하는 부분을 압박하는 앙다일뷰모양이 자극시켜주지 만  나머지는 탱탱볼로 오징어 회뜬것마냥 촉감이 문질리는데 이런느낌이 시원하지만 인위적자극으로  개인적으로 실섹느낌을 선호하는  소프트유져에게는 별로입니다. 또한 나머지 기믹은 잘 느껴지지 않아서 큰 아쉬움이 남고   야동을 보거나 상상하며 홀질 할때 몰입감을 많이 방해하므로 저에겐 중대한 요소로서 감점 요인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정감이 압박이 심하다보니 힘줘서 쥐어짜내는 식이라 사정감이 불편합니다. 비 현실적 기믹의 스텐 유저들은 꽤나  좋아 할 것 같습니다.제가 바라본 단점이 장점으로 들린다면 찰떡궁합일 수도 있으니 잘 필터링 해가면서 보시길 바랍니다.

개봉했을때 여기저기 눌려있고 먼지에 내부도 우둘투둘해서 처음엔 중고를 받은 줄 알았습니다.. 이부분도  조금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