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제 브랜드의 홀로 엔젤버진 여동생과 여동생 소프트 그리고 이 제품으로 시리즈가 나눠져있는데요 

이 녀석은 그 중에서 특이하게 2중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1. 소재

홀 자체가 굉장히 하얀 피부톤을 가지고 있습니다. 냄새는 약간 매직아이즈와 비슷한 향이 나고요 

아마 푸니아나에서 맡아볼 수 있는 냄새일겁니다 이 홀의 소재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2중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겉면의 소재는 완전히 소프트입니다 

모찌처럼 굉장히 말랑말랑합니다 경도를 -2라한다면 내부경도는 2정도로 약 4정도의 차이가 나는 홀입니다 

따라서 보통 홀처럼 바로 삽입시 그다음으로 진행이 아닌 첫소재와 두번쨰 소재 사이에 예는 공간이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세척시에 2중소재인만큼 좀더 신경을 써주어야 되고 시간이 조금 지나면 아마 분리 현상이 일어날 것이 조금 우려됩니다 

그리고 휜 소재인만큼 변색에 조금 취약할 수도 있음으로 관리가 조금 필요합니다 저같은경우 2번 사용이후 입구부분이 조금

노랗게 변색이 되었습니다 같은 하얀색 소재임에도 어떤것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좀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다만 그런것을 감수하더라도 노멀에서 하드계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도 한번쯤은 새로운 경험으로 권해볼 수 있을것같습니다 

겉과 속은 상당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2. 내부 구조

설명을 보게되면 돌기와 주름이 구성되어있는것으로 보이실겁니다 실제 내부구조의 체감은 

(진공을 했다는 하에-매우 중요) 첫부분에서 2번째 부분의 자극이 거의 대부분이라 보셔야될겁니다 

약간의 진공은 가능하나 조금 진공이 아쉽습니다 따라서 제대로 즐기시려면 조금 꽉 잡아서 쓰시는것이 좋습니다 

돌기의 자극이 생각보다 상당하기 때문에, 그 돌기의 자극이 느껴지는 부분은 집중적으로 좀더 꽉 잡아주시는것이 좋습니다 

폰코트 가디언 해파리와 폰코트 가디언 lv99를 보시면 비슷한 돌기가 존재하는데 해당 돌기들보다는 조금 경도가 약한편에 속합니다
따라서 젤이 윤활이 되기전에는 자극이 강력하지만 어느정도 윤활이 된 이후에는 조금 덜하게 됩니다 

비슷한 홀을 사용하셨다면 대략 자극이 어떠한지 아실 수 있으실겁니다. 

3. 자극

전면부, (정상위라고 해야될까요)  정상적으로 사용하게되면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자극이 없는것도 아니고 겉은 또 매우 부드럽지만 

첫자극에 비해 끝까지 밀어넣었을때 조금의 아쉬움이 동반됩니다 물론 다시 피스톤을 하게되면 또다시 자극이 오게되지만 그것이 반복되면 

아쉬움에 그만두게될지도 모릅니다 저는 중간에 약간 졸았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홀이 전면보다 거꾸로 돌려 사용하는것이

훨씬 자극도 괜찮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통 홀을 사용할때 가장 좋은 방법은 계속해서 자극을 전환시키도록 홀을 계속 돌려서 측면으로 

전면으로 후면으로 바꿔가면서 쓰는것이 좋습니다 이 홀은 후면으로 되돌렸을때 생각보다 자극이 오는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뒷부분을 보게되면 볼기 부분이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볼기부분이 pc근육이 있는 하복부 맨 아래쪽에 다아서 전면에서 할때보다 

좀더 좋게 느껴집니다 앞뒤를 바꿔가면서 쓰시면 이 홀에 대해서 좀더 재평가하게 될것입니다 

이 홀은 소프트파인 분들에게 중점도이상의 젤과 함께 사용할 것을 권장드리며 

하드파이신 분들은 저점도의 젤과 함께 사용하실것을 권장드립니다

2중소재의 입문으로써 꽤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되며 

가격에 비해 나쁘지 않습니다 겉은 부드럽고 속은 조금 자극있게 구성되어있듯  

하드 분들과 소프트분들 둘다 새로운 경험이 될것 같습니다